아침이슬은 1970년 김민기가 작사와 작곡하고 양희은이 부른 포크 록 장르의 노래입니다. 아침이슬 곡정보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역사 및 배경 아침이슬 곡정보
- 1970년 김민기가 만들었으나 악보를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.
- 양희은은 그 찢어진 악보를 맞춘 다음 그 노래를 자신이 부르고 싶다고 김민기에게 말했고, 그는 그것을 허락했다.
- 1971년 김민기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되었으며, 같은 해 양희은이 편곡한 버전을 불렀습니다.
- 1973년 정부가 건전가요로 지정했으나, 1975년 금지곡이 되었습니다. 당시 약 2천여 곡의 노래들을 사회 통념 위반, 근로 풍토 저하 따위의 황당한 이유로 금지했는데, 아침 이슬만큼은 그런 근거조차 없이 금지된 유일한 노래입니다.
-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서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할 때 불렀던 노래로 유명합니다.
- 현재까지도 한국 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민중 가요 중 하나입니다.
아침이슬 곡정보 및 가사
긴 반 지새우고 풀입마다 맺힌
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
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
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
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
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
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
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
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
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
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
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
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
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
아침이슬 곡정보
- 자유와 평화: 아침 이슬은 한국 사회의 어두운 시대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향한 열망을 노래하는 노래입니다.
- 희망과 긍정: 또한, 억압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.
- 민주화 운동의 상징: 아침 이슬은 특히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서 시민들이 불렀던 노래로 유명합니다. 아침 이슬은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노래가 되었으며,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.
- 사랑과 평화: 현재에도 아침 이슬은 한국 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입니다. 아침 이슬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,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.
아침 이슬을 부른 가수
- 양희은
- 김민기
- 한영애
- 노래를 찾는 사람들
- 메이트리 (Maytree)
- 박학기
- 알리 (ALi)
- 웬디 (WENDY)
- 유리상자
- 윤도현
- 이것저것 등
아침 이슬을 듣고 싶다면
- 유튜브, 멜론, 스포티파이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듣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
- 또한, 양희은, 김민기 등의 공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.
